[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배우 최태준이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와 함께 18일 부천 현대백화점에서 수험생 응원을 위한 팬사인회를 전개했다. 20일 마모트에 따르면 이날 팬사인회는 겨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최태준이 마모트 전속모델로서 고객들과 만나는 첫 공식행사로 지난 17일 충남 천안 신세계백화점에 이어 열린 두 번째 행사다. 이날 최태준은 팬사인회를 방문한 팬들에게 일일이 환한 미소로 인사를 나누는 등 적극적이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태준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만나러 와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수능이 일주일 미뤄져 수험생 분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남은 일주일 동안 부족한 부분도 채우고 컨디션 조절 잘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초대권 추첨을 통해 최태준이 착용한 레이븐 다운자켓을 직접 증정했으며, 사인회에 참여한 고객 100명에게 마모트 인형을 선물로 증정했다. 마모트 관계자는 “최태준씨가 전속모델로서 고객들과 만나는 첫 공식활동을 통해 고객들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