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 중독자가
술잔의 유혹에 무너지듯
따스한 이불속 유혹에 무너지고
부산하게 움직이는 아침을 보지
못하는 심약한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온힘을 짜내 어둠을 밀어내곤
빛을 잃고 지쳐있는 가로등의
노고로 아침을 찾았음을 잊지 말자.
세상에 가치없는 것은 없다.
하챦은 것에도 그만의 가치는 존재한다.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망상에 사로잡힌 사람들도 있다.
지나치게 되면 촛불세례의 대상이
되는 경우를 우리는 자주 본다.
자신의 가치을 되짚어보고
타인의 가치를 평가절하 하지
않아야 비로소 자신을 찾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