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민평당, 각각 1석씩 줄어 31석·14석
[파이낸셜리뷰=이성민 기자]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과 민주평화당 박주영 의원이 8일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에 따라 통합 신당인 바른미래당 의석수는 31석으로 줄어들었고, 창당한 민주평화당 의석수는 14석으로 줄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비서실장인 송 의원은 회계책임자 징역형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은 8일 20대 총선 당시 송 의원의 회계책임자인 임 모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 회계책임자가 징역형이나 300만 원이상 벌금형을 받으면 해당 국회의원은 당선이 무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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