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증거사진 공개하며 성추행 의혹 전면 부인 후 의지 표명
[파이낸셜리뷰=이성민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이 성추행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정 전 의원은 직접 사진까지 들고 나와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한 인터넷언론 매체에 대해 “팩트체크도 없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성추행 사실은 전혀 없다”며 서울시장 경선 포기는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정 전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건은 프레시안이 지난 7일서울시장에 출마하기 1시간 반 전에 저 정봉주가 호텔룸으로 A씨를 불러들여 성추행을 시도한 것으로 보도해 전 국민과 언론을 속게 한 대국민사기극”이라고 반박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