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조강특위 위원장엔 노웅래·이춘석
[파이낸셜리뷰=이정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지도부를 뽑는 ‘8.25 전당대회’의 실무를 담당할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위원장으로 4선 오제세 의원을 선임키로 했다.
민주당은 20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준위 구성의 건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의 건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구성의 건 ▲권리당원 선거권 부여 기준 마련의 건 등을 심의했다. 해당 안건은 오는 22일 당무위원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전준위 부위원장으로는 민병두 의원, 총괄본부장은 김민기 의원, 간사는 김영진 의원이 각각 맡기로 했다. 이 밖에 남인순·서형수·조웅천·정재호·김종민·제윤경·송옥주·정춘숙·이재정·윤준호 등 10명의 의원이 전준위원으로 참여한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