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청사, 26일 09시부터 정상 복귀
국회 청사, 26일 09시부터 정상 복귀
  • 어기선 기자
  • 승인 2020.02.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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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자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등 국회 출입이 전면 통제되면서 국회 본청에 대한 방역작업이 24일 밤과 25일 새벽에 걸쳐 실시됐다./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자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등 국회 출입이 전면 통제되면서 국회 본청에 대한 방역작업이 24일 밤과 25일 새벽에 걸쳐 실시됐다./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리뷰=어기선 기자]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의 국회 방문에 따라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실시된 방역 작업은의원회관은 25일 오전 0시 10분, 국회 본관은 25일 오전 5시 10분에 완료했다. 이어 25일 오전 10시30분에 시작된 도서관 및 의정관 방역은 25일 오후 1시에 완료될 예정이다. 방역당국 매뉴얼 및 국회 정상화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회는 청소·시설관리 등 국회운영에 필요한 최소 인력에 대해서 건물의 출입을 우선 순차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건물별 출입시간은 방역종료 시점에 따라 의원회관은 25일 오후 6시, 국회본관은 26일 오전 0시, (iii)도서관 및 의정관은 26일 오전 7시이다.
이에 따라 본관 및 의원회관 등 국회 청사는 당초 예정대로 26일 오전 9시부터 정상기능에 복귀하게 된다. 국회는 앞으로도 방역당국과 협조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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