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조업 전망 상승세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88.8로 전월 대비 0.6p 상승했다. 업종별로 금속가공제품(84.2→95.1), 의복 액세서리 및 모피제품(76.2→84.4),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88.4→96.0) 등 13개 업종에서 상승했다. 반면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78.8→65.4), 자동차 및 트레일러(104.5→92.5) 등 9개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전월 대비 4.5p 상승한 81.0이었다. 건설업은 4.3p, 서비스업은 4.6p 올라 각각 84.2, 80.4였다. 서비스업에서는 사업시설 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77.4→86.3),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81.5→88.4) 등을 중심으로 8개 업종에서 상승했다.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74.8→72.6) 등 2개 업종은 하락했다. 중소기업 경영상 애로요인(복수응답)은 ‘내수부진’(61.5%)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인건비 상승(41.1%), 업체간 과당경쟁(38.6%), 원자재 가격상승(33.7%) 등 순이었다.백신 접종, 11월 집단면역
정부는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11월 집단면역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만약 정부의 계획대로라면 하반기 경기 전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여행 및 서비스업 등의 경기 전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 손실보상 + 전국민 재난지원금’ 패키지를 검토하고 있다. 만약 이것이 실현된다면 그에 따른 경기 전망은 더욱 호전될 것으로 예측된다.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