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위험 관리 기업은
5대 주채무게열
올해 상위 5대 주채무계열로서는 현대차, 삼성, SK, 롯데, LG로 집계됐느데 32개 주채무계열의 주채권은행은 산업은행(11개), 우리은행(9개), 신한은행(5개), 하나은행(4개), 국민은행(2개), SC제일은행(1개) 등 6개 은행의 순이었다. 지난해 말 은행권 전체 기업 신용공여 잔액은 1천443조 7천억원으로 전년 말(1천333조 4천억원)보다 110조 3천억원(8.3%) 증가한 수치다. 32개 주채무계열의 작년 말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과 총차입금은 각각 255조 9천억원, 521조 1천억원으로 집계됐고, 28개였던 전년 주채무계열 대비 각각 25조 9천억원(11.3%), 62조 2천억원(13.6%) 증가했다. 상위 5대 계열의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과 총차입금은 각각 127조 8천억원, 300조 8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4조원(12.3%), 30조 6천억원(11.3%) 늘었다. 5대 계열의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과 총차입금이 주채무계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49.9%, 57.7% 수준이다. 금감원은 주채권은행의 주채무계열 재무구조 평가 중 정성평가를 할 때 재무제표에 반영되지 않은 잠재 리스크를 충분히 반영토롤 하는 등 엄정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지도한다는 방침이다.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