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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당선이 됐다. 이제 당선인 신분으로 14일 통의동으로 출근을 시작했다.
이제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진입했다. 이에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 위상 속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해야 할 일이 많다.
5년 후 성공한 대통령으로 국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면서 퇴임할 수 있게 초반부터 초심을 잃지 말고 매진해나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특히 우리 사회의 갈등을 통합하고 화합하는 그런 대통령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매번 대통령을 뽑을 때마다 우리 사회의 갈등을 통합하고 화합하는 그런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지만 5년이 지나고 나면 갈등은 봉합되지 못하고 오히려 증폭돼 왔다.
그 이유는 87년 헌법 체제가 이제는 낡은 체제가 됐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윤 당선인에게 바라는 것은 개헌을 통해 우리 사회가 이제 더 이상 갈등을 하지 않는 그런 나라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나라의 가장 큰 그릇인 헌법이 이제 낡은 그릇이 됐기 때문에 새 그릇으로 바꿔야 한다. 그것을 윤 당선인이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헌법을 바꾸고 체제를 바꾸고 해서 우리 사회의 갈등이 더 이상 밖으로 표출되는 것이 아니라 여론으로 수렴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사회가 성장해나가는 그런 윤석열 행정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5년 후 윤석열 행정부에 대한 아낌 없는 박수를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