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상식] R의 공포
[오늘의 경제상식] R의 공포
  • 전완수 기자
  • 승인 2022.07.20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파이낸셜리뷰=전완수 기자] 정부가 경기 둔화 우려 경고를 하면서 R의 공포를 언급했다. 물가상승세가 확대된데 이어 수출 회복 속도에 제약이 있으면서 경긷 둔화 가능성이 내비쳐진 것이다. 여기에 채권시장에서 장기 국채 금리와 단기국채 금리 차이도 15년 내 최저까지 떨어지면서 R의 공포가 도래한 것이라는 이야기다. 기획재정부는 20일 발간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7월호를 통해 “대외여건 악화 지속 등으로 물가 상승세가 확대되고 향후 수출회복세 제약 등 경기둔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R의 공포란

R의 공포란 Recession의 약자로 경기침체를 의미한다. 쉽게 말해서 경기침체에 대한 공포를 의미한다. 경기침체기에는 대부분의 투자상품들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될 것이고 그 공포심은 연쇄작용으로 시장에 더 큰 충격을 주고, 침체가 길어지면 ‘불황’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