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와의 유대감 형성, 소통 강화하고자 유튜브 캐릭터 개발
캐릭터 ‘아르미’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 쉽게 소개…유튜브 채널 강화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자체 개발한 유튜브 캐릭터 ‘아르미’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르미는 대웅제약이 유튜브 구독자에게 건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한 곰 캐릭터로 대웅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최근 ‘슈퍼스타 지망생 아르미 유튜버 데뷔 현장’이라는 유튜브 콘텐츠로 첫 선을 보인 아르미는 데뷔를 앞두고 설레는 모습과 자신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 등을 귀엽게 전했다.
특히 아르미는 깜찍하고 친근한 모습과 말투로 구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구독자들은 “귀여운게 최고약”,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슈퍼스타가 되기를 응원한다”는 댓글을 달며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호기심이 뛰어난 아르미는 질문하기를 좋아하고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건강 유튜버를 꿈꾼다. 아르미가 두른 오렌지색 망토는 젊음‧활동성‧역동감을 상징하는 대웅의 브랜드 컬러를 담고 있다.
이러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앞으로 아르미는 구독자와 친근하게 소통하는 동시에 의사‧약사 등 의료 전문가를 만나 건강정보를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에 고정 출연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캐릭터 세계관에 호응이 높은 젊은 MZ세대 구독자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유튜브 캐릭터를 개발했다”며 “앞으로 올바른 건강정보와 제약업계 용어, 산업 트렌드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출근부터 퇴근까지 대웅 직원들의 하루를 소개하는 ‘대웅로그’, 약과 건강에 관한 유익한 상식을 소개하는 ‘약과사전’, 대웅의 숨은 고수를 찾는 ‘대.숨.고’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에 선보이며 소통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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