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매년 명절 ‘와병 중인 예비역 위문사업’ 지속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 등 민·군 협력 사업 적극 참여
[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계룡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와병 중인 예비역 군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로 13년째다.
계룡건설은 한승구 회장이 2일 오전 10시 계룡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육군 인사사령관에게 예비역 위문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육군이 시행하고 있는 ‘와병 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에 계룡건설은 2012년부터 매년 명절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계룡건설이 후원한 위문금은 병환으로 고생하는 예비역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육군참모총장 서신과 함께 전달된다.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매년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나라를 지켜낸 예비역분들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그마한 마음이지만 와병 중인 우리 예비역분들에게 잘 전해져 따뜻한 명절 보내시고 쾌차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대한민국 수호에 헌신한 현역 및 예비역 지원과 대민 행사 등 민·군 협력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매년 1억 원씩 후원하고 있다. 또, 국토방위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