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새미네부엌’…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샘표 ‘새미네부엌’…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 박영주 기자
  • 승인 2024.02.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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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즐겁게 도전할 만큼 쉽고 획기적인 요리 솔루션 제안
10년 이상 연구‧개발한 400여개 솔루션…‘직접 요리의 가치’ 전해
/사진=샘표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샘표가 참가한 모습. /사진=샘표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내달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리빙 전시회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샘표는 짧은 시간 안에 아이들도 요리할 수 있을 만큼 쉬운 요리법을 알리고, 직접 요리하는 즐거움과 가치를 전했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외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과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일상과 맞닿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다. 

샘표는 요리‧건강‧환경에 대한 현대인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는 새미네부엌 부스를 운영했다. 시간이 부족하고 과정이 복잡하다는 이유로 직접 요리하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아이도 즐겁게 도전할 만큼 쉽고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즐거운 요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샘표 새미네부엌 부스에 빼곡히 걸려있는 400여개의 카드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카드 뒷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새미네부엌 플랫폼으로 연결돼 우리맛 연구팀이 10년 이상 연구하고 개발한 요리 솔루션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샘표는 부스 한켠에 리본을 준비해 관람객이 선택한 카드로 ‘나만의 레시피북’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한 관람객은 “내가 좋아하는 요리만 골라 레시피북을 만들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것 같다”고 말했고, 다른 관람객은 “배달음식에서 나오는 일회용품이 많다는 생각만 했지 요리를 통해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일주일에 하루라도 꼭 요리를 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샘표는 3월3일까지 총 42회에 걸쳐 새미네부엌 체험 시간을 운영하며 추가양념 없이 5분 만에 겉절이, 멸치볶음, 수제피클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제품을 활용한 요리 체험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전체 관람객 대상으로 1일 2회 새미네부엌을 활용한 요리시연과 시식을 진행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쉽고 맛있게 요리하는 법도 선보인다.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기 이벤트를 통해 3000명에게 새미네부엌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샘표 홍보팀 관계자는 “이제 요리는 단순히 영양을 채우는 수단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과 가치관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육체‧정신적 건강과 환경을 염려하고 대인관계를 고민하는 현대인에게 요리가 가장 직접적인 행복 솔루션이 될 수 있다는 걸 새미네부엌을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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