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이행 항목, 웹‧모바일로 점검할 수 있게끔 설계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한솔PNS(대표 김형준)는 산업현장에서 환경안전보건관리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한 ‘SmartIN ESH(Environment, Safety, Health)’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한솔PNS의 SmartIN ESH는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 및 안전관리 컨설팅 전문기관인 림스(Rims)와 협업해 개발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상인 50인 미만 사업장 뿐만 아니라 중견‧대기업도 효과적인 환경안전보건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표준을 준수할 뿐만 아니라 사업장 현황 관리, 위험성 평가, 안전교육, 사고보고 및 기록 등 환경안전보건관리 핵심요소를 웹과 모바일로 관리할 수 있어 기업 스스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이행 항목을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솔PNS는 SmartIN ESH 무료 체험판을 제공해 기업들이 솔루션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기능을 사전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무료체험 계정을 발급 받으면 2주간 사용가능하다.
한솔PNS 솔루션사업부 이택희 DX사업총괄은 “SmartIN ESH는 일반제조, 물류, 화학업종 등 다양한 제조업 분야의 고객들이 이미 활용하고 있다”며 “이제 환경안전보건관리는 비용이 아닌 투자이며 경영의 일부가 되었다. SmartIN ESH가 지속가능한 환경안전보건관리 문화 정착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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