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원단 활용…친환경 행보에 보육원 아동들 위한 기부까지
직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국가보호종인 점박이물범과 범고래 모양의 인형 외피에 솜을 직접 넣고 형태를 잡으며 인형 136개를 완성했다. 또한 인형을 받는 보육원 아동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인형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편지를 직접 작성해 함께 동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한양행 직원은 “친환경적인 재료를 활용해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보육원 아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한양행은 임직원들의 봉사문화 확산과 환경친화적 사내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과 함께 노을공원 숲 가꾸기, 버들생명플로깅,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등 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건강한 사람, 건강한 지구, 건강한 지역사회를 목표로 건강취약 계층의 건강지원 및 친환경 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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