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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CJ 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와 SPC삼립이 캐릭터 디자인과 대표 제품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먼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디즈니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곰돌이 푸_알럽허니’는 꿀이 너무 좋아 꿀단지 속에 퐁당 빠져버린 ‘곰돌이 푸’의 모습을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표현한 2단 케이크다.
1단에는 진하고 달콤한 초코 생크림에 마시멜로, 초코 크런치로 재밌는 식감을 더하고, 그 위에 부드러운 바나나 리플잼과 바나나 생크림으로 맛을 풍부하게 살렸다. 꿀조합으로 알려진 초코와 바나나의 만남으로, 아이들의 파티 케이크부터 어른들의 디저트 충전까지 온 가족이 모두 즐기기 좋다.
‘곰돌이 푸_부드러운 카스테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카스테라 속 ‘곰돌이 푸’가 좋아하는 꿀을 더해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먹음직스러운 빛깔과 호불호 없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간식으로 즐기기 제격이다.
한편, 뚜레쥬르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겨울왕국>, <주토피아>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미키 마우스’와 같은 유명 캐릭터를 디자인에 활용하는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뚜레쥬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여오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남녀노소 인생 캐릭터로 손꼽히는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의 모습을 담은 달콤한 케이크와 카스테라를 선보인다”며 “소소한 행복이 필요한 날 소중한 사람들에게 뚜레쥬르를 선물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PC삼립은 60주년을 맞이한 제품인 ‘정통 크림빵’의 ‘크림’을 활용한 베이커리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정통 크림빵의 크림은 상큼한 오렌지 맛이 나며 사각거리는 설탕 알갱이가 들어 있어 독특한 식감과 맛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SPC삼립은 정통 크림빵의 핵심인 ‘크림’을 다양한 빵 타입에 적용해 크림빵 라인을 확장했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브리오쉬 빵과 어울리도록 정통 크림빵 크림을 생크림 버전으로 만들어 시원하게 즐기는 ‘정통생크림빵’과 미니 사이즈의 식빵 속에 정통 크림빵 크림을 넣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정통크림 미니샌드’, ‘한 입 가득’이라는 뜻의 프랑스 정통 디저트 ‘붓세(Bouchee)’ 사이에 정통 크림빵 크림을 넣은 ‘정통크림 붓세’까지 총 3종이다. 제품은 전국 편의점, 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정통 크림빵 고유의 크림을 활용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정통 크림빵 6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 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정통 크림빵 출시 6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기존 제품보다 중량 기준 6.6배 큰 대형 제품인 ‘크림대빵’을 출시해 MZ세대 중심으로 구매 인증 영상, 먹방 챌린지 영상 등 SNS 게시물이 수천 여 개가 등록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