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트맨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가정의 달 5월은 친구, 연인은 물론 온 식구가 둘러 모여 영화 보기 좋은 달이다. CGV가 5월에 개봉하는 특별관 라인업을 26일 공개했다.
스턴트맨
5월 1일 개봉하는 ‘스턴트맨’은 ScreenX, 4DX, ULTRA 4DX, IMAX로 관객들과 만난다.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일본에서 흥행 돌풍 중인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5월 15일 4DX와 IMAX로 개봉한다. ‘소년 점프’에서 연재한 일본 배구 만화로 카라스노 고교 배구부에 소속된 주인공 히나타 소요가 동료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쓰레기장의 결전’은 원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에피소드로 봄철 고교 배구대회 3회전에서 맞닥뜨린 카라스노 고교와 네코마 고교의 숙명의 대결을 그렸다. 서브, 토스, 스파이크, 블록킹 등 여러 배구 기술들을 4DX로 연출했고, 배구공을 때리는 사운드에 맞춘 진동과 빠른 움직임을 다양한 환경 효과로 표현해 재미를 선사한다. IMAX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궁극의 몰입감을 선사해 카라스노 고교와 네코마 고교의 흥미진진한 경기를 짜릿하게 구현한다.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5월 22일 개봉하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ScreenX, 4DX, ULTRA 4DX, IMAX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5년 개봉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로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광활한 황무지에서 초 단위로 긴박한 상황이 펼쳐지는 카 체이싱 장면을 ScreenX의 확장된 화면으로 관람할 수 있어 몰입감을 높이고, 퓨리오사를 둘러싼 인물 간의 갈등을 ScreenX로 구현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예측불가한 액션과 폭발 장면 등 화려한 전투 장면이 4DX 효과와 어우러져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광활한 사막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이 IMAX의 선명한 스크린에 구현되며 뛰어난 영상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5일 조지 밀러 감독이 내한해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푸티지 시사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CJ CGV 전정현 콘텐츠편성팀장은 “가정의 달 5월에 개봉하는 다양한 영화들을 CGV만의 특별관인 ScreenX, 4DX, ULTRA 4DX, IMAX로 선보인다”며 “소중한 분들과 극장을 방문해 다양한 포맷으로 영화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