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77개 협력사에 2024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
롯데건설, 77개 협력사에 2024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
  • 최용운 기자
  • 승인 2024.05.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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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안전등급 반영한 입찰제도 도입해 안전과 품질 심사 비중 확대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왼쪽 세번째)과 2024년 우수 파트너사 대상으로 선정된 올레건설 최영복 대표(왼쪽 첫번째)와 원영건업 노석순 대표(왼쪽 두번째)와 피스코이엔씨 조기현 대표(왼쪽 네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왼쪽 세번째)과 2024년 우수 파트너사 대상으로 선정된 올레건설 최영복 대표(왼쪽 첫번째)와 원영건업 노석순 대표(왼쪽 두번째)와 피스코이엔씨 조기현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롯데건설
[파이낸셜리뷰=최용운 기자] 롯데건설이 안전·품질 등 분야별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3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4년 우수 파트너사’ 77개사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대상을 수상한 3개 파트너사에는 계약 우선 협상권이 제공한다. 최우수 파트너사 9개사와 우수 파트너사 65개사에는 각각 3000만원과 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한다고 전했다.
주목할 것으로 올해부터 포상규모를 확대한다는데 있다. 롯데건설은 올해 안전분야 우수 파트너사를 연 2회 선정하고, 품질분야 우수 파트너사에 대해서도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시공우수 파트너사에게만 제공해오던 ▲계약이행증권 감면 ▲계약기회 확대 ▲무이자대여금 지원과 같은 혜택을 안전과 품질 우수 파트너사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전국 현장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안전상황센터를 개관하고, 안전체험관을 통한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파트너사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건설과 파트너사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해 동반성장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올해 1월부터 업계 최초로 안전등급을 반영한 입찰제도를 도입했으며, 내년부터는 우수파트너사 선정 시 안전과 품질의 비중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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