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소상공인 스마트 기술 경진대회’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우수상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혁신적 스마트 기술 솔루션으로 헬스‧필라테스‧골프 등 피트니스 운동센터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는 ‘바디코디’ 운영자 레드블루가 2024년 소상공인 스마트 기술경진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24 소상공인 스마트기술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 촉진을 위해 열린다.
레드블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레드블루가 중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진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레드블루는 ’2024년 우수 스마트모델 보급사업’을 통해 체육시설업운영을 위한 스마트기술 통합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패키지는 헬스장과 같은 체육시설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회원 관리 프로그램과 이와 연동된 운동 센터 전용 무인 결제 키오스크, 출입 통제 기기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체육시설의 운영 자원을 최소화하면서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이번 정부지원 사업의 지원금을 통해 부담없이 전체 패키지를 도입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체육시설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효율화, 반무인화 트렌드에 맞춰 회원관리‧결제‧출입통제가 가능한 통합 시스템을 제공한다. 바디코디 회원관리 프로그램은 온라인 결제, 네이버 예약 연동, 마케팅 자동화 등 운동센터의 수익성 강화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드블루 이석훈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체육시설업 소상공인들이 스마트 기술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지원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