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쿠팡은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는 ‘C.STREET’(C.스트리트) 셀렉숍 그랜드 론칭을 기념해 할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으며, F&F가 전개하는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에서는 윈터슈즈 ‘패딩부츠’를 출시했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해밀턴(Hamilton)이 세계최초의 디지털시계인 펄사(Pulsar)의 새로운 모델 PSR74를 출시했으며, 무신사는 뉴발란스와 24FW 신상품 및 스테디셀러를 제안한다.
세정 올리비아로렌은 동안모녀 서정희-서동주의 ‘겨울 모녀룩’을 제안했으며, SSG닷컴이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스위스 명품 시계·보석 브랜드 ‘피아제(PIAGET)’의 주얼리 신상품을 단독 선출시한다고 밝혔다.
#쿠팡
패션 트렌드 제안하는 ‘C.STREET’ 셀렉숍 그랜드 론칭
쿠팡이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는 ‘C.STREET’(C.스트리트) 셀렉숍 그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C.STREET’는 쿠팡이 패션 소비자를 겨냥해 론칭한 셀렉숍으로 감도 높은 패션을 위한 브랜드 큐레이션을 선보이고자 한다. SNS 인기 브랜드, 주목받는 신진 디자니어 브랜드 등 고객이 원하는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는 식이다.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씨어터’ 섹션이다. 씨어터에서는 C.STREET 대표 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영화 형태의 브랜드 필름을 분기별로 선보인다. 씨어터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해당 브랜드 의류를 착용해 착장 패션 아이템을 자연스럽게 큐레이션한다.
씨어터의 시작을 알리는 브랜드는 ‘보카바카’로 우아한 디테일, 편안한 실루엣, 좋은 품질의 소재라는 3가지 요소에 충실한 의류를 지향한다.
이외에도 모델의 완성된 착장 속 다양한 스타일링 코디 아이템을 제안하는 ‘쇼룸’ 섹션, 새로운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이달의 신규 브랜드’ 섹션, 인기 패션을 선별 추천하는 ‘베스트 아이템’ 섹션 등을 운영한다.
대표 브랜드로 로라로라, 키르시, 클락스, 보카바카, 마크모크, 비브비브 등 40여개 브랜드가 함께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로라로라 여성용 라운드 볼륨 슬리브 가디건 ▲키르시 여성용 빅 체리 면 스웻셔츠 ▲보카바카 여성용 베이직 니트 미니 원피스 ▲유어네임히얼 여성용 물결이 터틀넥 티셔츠 등을 준비했다.
눈여겨 볼만한 브랜드 상품으로 ▲비브비브 여성용 오가닉 오 브라렛 ▲앨리스마샤 여성용 다프 숄더백 ▲오닐 남녀공용 베이 유니 발열 덕다운 점퍼 등을 최소 10% 추가 할인 혜택가에 만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패션 소비자를 위해 감도 높은 패션 브랜드 큐레이션을 선보이는 C.STREET 셀렉숍을 론칭하게 됐다”며 “씨어터, 쇼룸 섹션 등에서 다채로운 방식으로 제안하는 색다른 패션 쇼핑 경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프코어 무드를 강화한 ‘헤이니 글로우’ 패딩부츠는 기존의 보온재 합포 방식이 아닌 부위별 보온재 충전 방식을 활용해 보온성 및 방풍 성능 극대화로 도심 속 일상은 물론 아웃도어에서도 따뜻하게 활동할 수 있다.
패딩 소재의 어퍼는 탈부착이 가능하고 조임 기능이 있는 신끈 디테일이 더해졌으며, 유광과 무광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쿠셔닝과 안정성을 강화한 미드솔을 비롯해 내마모도 300 이상으로 마모에 강한DRA300을 적용, 4cm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키높이 오버사이즈 아웃솔을 통해 청키한 매력을 더해준다.
퀼팅된 패딩 소재가 포인트인 ‘레스터 QT’ 패딩부츠는 플리스 소재의 안감으로 보온성을 강조했다. 특히 뒤쪽 라인에 봉제선을 추가해 신고 벗기 편한 구조로 디자인돼 데일리 패딩 슈즈로 제격이다. 분할된 셀 구조의 바닥이 충격 분산과 접지력을 강화해줘 트래블 워킹시 안정성을 제공한다.
#해밀턴
세계 최초의 디지털 시계, 새로운 PSR74 출시
132년 찬란한 역사를 가진 스위스 시계 브랜드 해밀턴(Hamilton)이 세계 최초의 디지털시계인 펄사(Pulsar)의 새로운 모델 PSR74를 출시했다.
1970년에 발표돼 1972년에 출시된 해밀턴 펄사 P1은 전세계가 시간을 인식하고 측정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킨 세계 최초의 디지털시계이자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해밀턴의 아이코닉한 제품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RSR74는 1974년 출시된 펄사 쿠션(Pulsar Cushion)에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빈티지한 디자인과 현대적인 세련미, 최첨단 기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특히 오리지널의 아이코닉한 31mm 쿠션 케이스 디자인 실루엣은 어느 때보다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독특한 뱅글 타입의 브레이슬릿은 케이스의 아치형 라인을 보완하는 날렵한 테이퍼트 실루엣으로 유선형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오리지널의 단일 버튼과 달리 케이스 양쪽에 있는 푸시 버튼으로 날짜와 시간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24시간제 또는 오전/오후 12시간제 인디케이터로 작동하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골드 컬러로 선보이는 PSR74는 1970년대 펄사의 디지털 숫자에 사용된 오리지널 서체를 그대로 유지했으며 이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타임키핑 디스플레이가 PSR74에 변함없이 적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신사
뉴발란스와 24FW 신상 및 스테디셀러 제안
무신사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와 24FW 신상품 및 스테디셀러를 제안한다. 뉴발란스는 무신사 입점 이후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통해 성장해 온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올해 10월까지 뉴발란스의 무신사 누적 거래액은 지난해보다 50% 성장했다.
무신사는 더 많은 이들이 뉴발란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에서 ‘뉴발란스 메가 위크’를 열고 겨울시즌 의류 및 잡화를 풍성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글로벌 브랜드 뉴발란스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뉴발란스 대표 스니커즈인 2002 시리즈를 국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인 ‘아웃스탠딩’의 24FW 제품과 함께 스타일링한 화보를 선보인다.
무신사가 양측 브랜드에 제안해 성사된 이번 화보는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콘셉트가 눈에 띈다. 뉴발란스 2002 시리즈의 트렌디한 스타일이 아웃스탠딩의 아메리칸 빈티지 감성과 잘 어우러져 두 브랜드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동시에 뉴발란스 패션 트레일 슈즈 610 시리즈의 새로운 컬러로 아이스 와인과 다크 아크틱 그레이 모델을 무신사에서 15일 발매한다. 이 상품은 뉴발란스가 국내 캐주얼 이지웨어 브랜드 ‘999휴머니티’와 선보인 화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무신사는 이번 메가 위크에서 매일 다양한 스타일의 뉴발란스 제품을 선보인다.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1906 시리즈(14일) ▲패딩뮬 퍼플리(16일) 등 인기제품을 포함해 ▲530 시리즈(11일) ▲2002 시리즈(12일) ▲신상품 509 시리즈(13일) 등의 신규색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중 뉴발란스 1906 시리즈와 패딩뮬 퍼플리는 10월 한달간 무신사 내 검색량이 전년동기 대비 11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관심도가 높은 제품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뉴발란스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만남을 추진해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뉴발란스의 트렌디한 인기 스타일은 물론 새로운 컬러와 신상품까지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말했다.
#세정
올리비아로렌, 동안모녀 서정희-서동주의 ‘겨울 모녀룩’ 제안
에이지리스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엄마와 딸이 함께 입기 좋은 ‘겨울 모녀룩’을 제안하는 화보를 공개하고, 온라인 ‘세정몰’에서 기획전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리비아로렌은 매 시즌 트렌디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제품을 선보여 ‘엄마와 딸이 함께 입는’ 브랜드로 불린다. 올 겨울에는 방송인 서정희-서동주, VIP 고객인 모델 모녀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폭넓은 연령층이 ‘따로 또 같이’ 입을 수 있는 겨울 아이템을 제안한다.
이번 화보는 ‘Happy memories’를 주제로 모녀가 겨울 나들이를 즐기는 행복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특히 서정희‧서동주 모녀는 클래식한 코트부터 캐주얼한 숏패딩까지 고급스러움과 젊은 감성을 동시에 담은 겨울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모녀가 함께 착용한 덕다운 하프 점퍼는 탈부착 니트 카라 등 제품에 기능적 요소를 더해 기후 변화가 심한 날씨에도 활용도가 높다. 올해 트렌드인 차분한 무드의 블랙‧카키 두가지 색상에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았다.
또한 서정희는 클래식한 롱코트와 퍼가 트리밍된 패딩 점퍼로 우아함을 강조했으며, 서동주는 캐주얼한 숏패딩으로 경쾌함을 더하고 덕다운 롱패딩을 부츠와 매치해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올 겨울에도 올리비아로렌만의 우아함에 트렌드를 더해 모녀가 옷장을 공유하고, 폭넓은 연령층이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따라하기 쉬운 모녀룩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니, 엄마와 딸이 함께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G닷컴
‘피아제 주얼리’ 신상품 국내 단독 선출시
SSG닷컴이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스위스 명품 시계·보석 브랜드 ‘피아제(PIAGET)’의 주얼리 신상품을 단독 선출시한다고 밝혔다.
‘피아제 브랜드관’에서 피아제 포제션 컬렉션의 목걸이는 392만원대에, 팔찌는 680만원대에 선보인다. 루비원석이 세팅된 순금 표면에 장인의 수작업으로 불규칙한 줄무늬를 새겨 유니크함을 강조했다.
SSG닷컴은 피아제 주얼리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피아제 브랜드관’ 상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키링, 시계 트래블 케이스 등 브랜드 사은품을 증정하며 피아제 쇼핑백이 동봉된 선물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혜윤 SSG닷컴 명품잡화팀 바이어는 “해외 럭셔리 브랜드의 협업 제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타 플랫폼에서 찾기 어려운 희소성 높은 하이엔드 상품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