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이성민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윤동민)는 오는 22일부터 25까지 3박 4일간 ‘2016년도 서울구로디지털단지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단공 서울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 임직원과 구로디지털단지내 지식산업센터를 비롯 입주기업이 체감하는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사전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훈련 기간중 실시되는 핵 및 화생방 대응을 위한 민방위 훈련에 입주기업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입주기업을 방문 전시상황에 따르는 입주업체의 임무 고지활동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윤동민 산단공 서울지역 본부장은 “입주기업들이 국가위기 관리연습을 통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체감하는 기회로 활용토록하고 안보의식 고취를 함양하는 여건을 조성하는게 훈련이 갖는 의미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본부장은 “서울디지털단지의 방호노력에도 지원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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