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신미애 기자] 하이트진로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와인 선물세트 25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프랑스와 스페인, 칠레 등 다양한 대륙의 와인을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르 빠비용과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그랑 리저브로 구성된 그랑뱅 7호 세트는 프랑스 론 지역의 대표 와인이다. 진한 맛을 지닌 고품질 와인으로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랑가 클래식과 랑가 샤르도네로 구성된 그랑뱅 11호 세트는 병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라벨을 통해 와인의 양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스페인 와인이다.
특히, 랑가 클래식은 ‘가르나차 델 문도 2016'에서 금메달을, ‘베를린 와인 트로피 2015’에서도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링가 클래식은 깊고 진한 자줏빛 레드 색상에 잘 익은 붉은 과일향이 파워풀하게 드러나며, 부드럽고 조화로운 타닌이 특징이다.
이어 그랑뱅 3호 세트는 하이트진로가 단독 수입하고 있는 ‘뷰 마넨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 ‘뷰 마넨 레세르바 말벡’으로 구성했다.
뷰 마넨은 칠레 최초로 말벡 품종을 상품화하고, 프랑스, 유럽, 일본에서 최다 수상을 기록하며 와인 산업에 앞장서고 있는 와이너리다. 우리나라에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만찬 와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하이트진로의 추석 와인선물세트는 5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다양하며, 현대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최고급 와인들도 판매 중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하며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맛과 품질은 물론 특별한 스토리와 역사로 와인에 재미와 의미를 더해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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