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신미애 기자] 금호타이어는 겨울용 타이어 예약 판매 및 보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겨울용 타이어는 추운 날씨와 눈길, 빙판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겨울철 필수 장비이다.
금호타이어는 고객들이 재고 부족이나 장시간 대기시간 등의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겨울용 타이어 사전예약 판매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예약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행사 기간 중 금호타이어 홈페이지 로그인 후 예약등록 페이지에서 타이어 종류 및 규격, 수량 및 장착대리점·장착일자 등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해피콜 서비스(전화 상담)를 통해 예약이 확정되며, 장착 희망일에 전국 금호타이어 지정 대리점을 방문해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다.
대상 제품은 승용차용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KW27과 SUV용 아이젠 RV KC15으로 4개 구매시 고급 아웃도어 브랜드의 플리스(fleece) 자켓도 증정한다.
아울러 금호타이어는 고객들이 겨울용 타이어를 구매할 경우 기존 타이어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지정된 금호타이어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이번 겨울용 타이어 예약 판매 및 사은 행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타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의식 제고와 함께 겨울철 전용 차량장비의 필요성을 깨닫고 일찌감치 차량 월동 준비에 나서는 운전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며 “겨울용 타이어 예약 판매 서비스를 통해 급작스런 겨울철 날씨 변화에 대비하여 안전 운전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