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박대용 기자]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명과학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12일 금감원에 따르면 JW생명과학은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JW생명과학은 국내 수액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기초수액 부문과 영양수액, 특수수액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1239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2014년 대비 13.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67억원, 당기순이익 113억원을 기록했다. JW생명과학은 다음 달 10~11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18~19일 청약을 받을 예정으로, 공모 주식수는 총 240만주이며, 공모 희망가는 2만 7000원~3만2500원으로 총 공모 금액은 648억~780억원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