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동향_09월 19일
[코스피] 2,015.78(+0.82%) 금주 미국 FOMC 회의 경계감 등 영향 보합권 출발, 이후 아시아 주요증시 상승에 따른 투심 호조 속 개인 및 외국인 동반 순매수 가운데 삼성전자 등 대형주 강세를 보이며 3일만에 2천선 상회 마감. [코스닥] 666.64(+0.98%) IT 부품, 반도체 등 시총 상위 IT섹터 강세를 보이며 2일째 상승.[상하이종합] 3,026.05(+0.77%) 부동산 지표 개선과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이 호재로 작용.
※ 8월 중국 대도시 신규주택가격 ‘14년 1월 이후 최대폭 상승 (+9.2%, 전월 7.9%)
※ (홍콩H) 9,747.75(+1.58%) 본토 부동산 지표 개선과 본토 기관자금 유입 가능성 확대가 호재.
■ 주요 이슈
· EU집행위가 애플에 이어 맥도날드에도 130억 유로(약 16조 2천억원)규모의 세금 부과를 고려 중이라고 알려짐. 과세 사유는 맥도날드가 유럽, 러시아에서 얻은 수익에 대한 법인세를 내지 않았기 때문으로 지목됨(FT) · 미 주택건설업협회와 웰스파고는 9월 미국 주택시장지수가 전월치 59보다 높아진 65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이는 시장예상치 60을 웃돈 것이며 2015년 10월 이후 최고치(WSJ) ·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주택 가격이 중추절 연휴 동안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남. 베이징을 비롯한 대도시의 주택가격이 연휴동안 상승하였고, 공급축소 우려에 높은 가격에도 매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남 (Global Times) · ECB는 유로존의 7월 경상수지가 210억유로(약 26조 2천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상품수지 흑자와 서비스수지 흑자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치 295억유로에 비해 흑자폭이 축소됨 (Bloomberg) · 홍콩 금융시장에서 역외 위안화 은행 간 대출금리인 하이보가 전일대비 15.73%p 상승한 23.68%를 기록함. 미 FOMC 회의를 앞두고 환 투기세력들이 위안화 공매도와 달러 매수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됨 (차이신)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