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9월 27일
2017-09-27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09월26일
[코스피] 2,047.11(-0.34%) 전주말 산유량 동결 기대감 약화로 인한 국제유가 급락 및 미국과 유럽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약보합권 출발 후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도에 낙폭 확대하며 7일만에 하락 마감. [코스닥] 686.76(-0.27%) 개인 순매도로 7일만에 하락.[상하이종합] 2,980.43(-1.76%) 인민은행의 유동성회수와 국경절 직전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악재.
※ (홍콩H) 9,629.35(-1.70%) OPEC 비공식 회의의 실망감 확대와 본토증시의 급락이 악재로 작용.
■ 주요 이슈
· 미국 8월 신규주택매매가 전월대비 7.6% 감소한 연율 60만 9천채(계절 조정)를 기록함. 8월 신규 주택 재고는 4.6개월을 기록 (Bloomberg) · 일본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말 일본의 가계부문은 현재 총 920조 엔(약 1경 89조원)을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함. 기업이 보유한 현금은 242조엔(약 2654조원)으로 사상 최대치임 (FT) · 아마존은 지난해 온라인 의류 판매 매출액 163억원을 기록하며 점유율 1위를 차지함. 또한 온/오프라인 의류시장 전체에서도 월마트에 이어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함 (BI) · 독일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는 사업다각화를 위하여 미국 화학기업 켐슈라(Chemtura)를 27억 달러에 매입할 예정. 합성고무 생산에 주력했던 랑세스는 난연제, 윤활유 첨가제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을 기대 (Reuters) · 파이저(Pfizer)는 지난 2년간 진행해온 분사 계획을 철회함. 제네릭 부문을 특허보호 제품 부문과 분리하는 것이 회사 경쟁력이나 현금흐름 상으로 긍정적이지 않기 때문. 이날 파이저 주가는 1.8% 하락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