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공모가 ‘9000원’ 확정

2018-11-20     박대용 기자
[파이낸셜리뷰=박대용 기자]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1위 회사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공모가가 예상 밴드의 최상단 금액으로 결정됐다. 20일 비즈니스온의 상장주관사 KB증권에 따르면 비즈니스온은 지난 15~16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9000원으로 결정됐다. KB증권 관계자는 “총00 701곳의 기관이 참여해 513.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공모가를 9000원으로 결정하면서 총 공모금액은 약 171억원으로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온은 오는 21~22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총 공모주식수의 20%인 37만9600주가 배정된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수요예측 기간 동안 기관투자자 여러분이 보여준 뜨거운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일반투자자 청약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