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탄절은 “하이트 크리스마스”
2018-11-28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하이트진로는 겨울 시즌을 맞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 맥주 하나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5년 국내 맥주업계 최초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해 완판을 기록했으며, 2016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연출 인증샷이 화제가 된 에디션을 선보였고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올해는 레드와 화이트 컬러를 활용해 눈 내리는 겨울을 연상시키는 패키지가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브랜드 로고를 레드컬러로 변경하고 눈 내리는 마을을 배경으로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는 산타클로스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다.
그 뒤로 겨울 옷을 입은 참이슬 두꺼비가 깜짝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친숙한 캐릭터의 재치 있는 활용으로 기존의 브랜드 라벨과 차별화했다.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병(500㎖)과 캔(355㎖, 500㎖) 타입으로 출시하며, 특히 캔 제품의 경우 특수 잉크를 사용해 입체감이 느껴지는 패키지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제품 외에도 맥주 미드팩과 트레이, 박스까지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인 하이트는 깨끗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페일라거 계열의 맥주다.
지난 1993년 출시된 1세대 하이트는 천연암반수의 깨끗함과 깔끔한 맛으로 인기를 얻으며, 출시 3년 만에 업계 1위를 탈환하고 초고속 성장해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014년 4월에는 이름을 빼고 다 바꾼 2세대 하이트가 출시됐다. 해외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출시된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맥주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