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2017 MAMA’에서 한식 알렸다”

2018-11-30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은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한식을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행사에 참가해 비비고 부스를 운영했다. ‘K-FOOD PARTY WITH BIBIGO’라는 테마로 운영된 이번 부스에서 ‘비비고 김스낵’과 ‘쁘띠첼 미초’의 제품 샘플링을 진행했다. 아울러 일본 현지에서 판매하는 깍두기 제품을 활용한 ‘깍두기 김밥’의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등 비비고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인형 뽑기 기계를 통해 비비고 제품을 뽑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을 뽑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SNS 포토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비비고 부스를 찾은 관람객 대다수는 ‘평소에 한식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시식도 하고 이벤트도 즐기며 한식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CJ제일제당은 다음달 1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MAMA 행사에도 참여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만두, 김스낵, 김치 등 비비고 전략 제품의 시식과 샘플링을 진행하는 한편, 다트 게임과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식을 알릴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비비고를 비롯한 한식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전 세계에 한식의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