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한국의 경영대상’ 브랜드 경영 부문 종합대상 수상
2018-12-05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S-OIL은 5일 서울 중구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 경영 부문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지난 1987년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경영혁신 분야 포상제도로 브랜드경영, 고객만족경영, 사회책임경영 등 각 영역에서 고객 가치를 제고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S-OIL은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 받는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 도약하는 ‘S-OIL 비전 2025’를 달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정유업계 후발주자로 출발한 S-OIL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엎는 혁신적 시도를 거듭해 정유업계 가운데 가장 우수한 브랜드경영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인정 받았다.
아울러 S-OIL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광고캠페인, 제휴카드 개발 등 마케팅활동과 핵심경쟁력인 제품 품질•서비스 개선 활동을 시대에 맞게 수행해 왔다.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낸 CM송 광고에 이어 지난 2012년 업계최초로 도입한 브랜드 캐릭터인‘구도일(GooDoil)’은 1년 만에 차별화된 브랜드 심벌로 자리 잡으면서 S-OIL의 인지도와 친근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S-OIL 관계자는 “S-OIL이 꾸준히 진행해 온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고객의 기대 수준을 넘어서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여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