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주식 400만주 처분...“재무건전성 강화”

2018-12-07     윤인주 기자
[파이낸셜리뷰=윤인주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6일 자회사 두산밥캣 주식 400만주를 처분했다고 7일 공시했다. 주식 처분 금액은 총 1348억원 규모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3.81%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이번 주식처분으로 두산인프라코어의 두산밥캣 지분율은 55.3%로 감소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번 주식 처분 목적에 대해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주식을 처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