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난방용품 선물상자 만들기 봉사 진행

2018-12-11     정순길 기자
[파이낸셜리뷰=정순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8일 HUG 본사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난방용품 선물상자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HUG 아우르미 대학생 봉사단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이불, 전기담요, 목도리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선물세트 100상자를 제작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봉사단원은 “산타가 되어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기분으로 선물상자를 만들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마련된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주거복지’, ‘도시재생’, ‘인재양성’, ‘나눔실천’ 등 4가지 테마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부산 본사 이전 후 지역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