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사랑의 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20억 기부
2018-12-11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S-OIL은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S-OIL은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동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알 감디 CEO는 “S-OIL이 추구하는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Sharing)’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도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S-OIL이 전달한 기부금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