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2018-12-12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롯데호텔은 유니세프와 함게 국내 15개 체인호텔과 고객들의 ‘나눔의 동행’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판매를 시작, 내년 2월 28일까지 선보이는 ‘2017 더 따뜻한 겨울, 유니세프 패키지’는 실속있는 가격에 편안하고 즐거운 호텔에서의 하루를 즐기면서 객실당 5천원을 자동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아울러 삭스어필과 콜라보를 통해 롯데호텔이 후원하는 유니세프의 아시아지역 어린이 교육사업인 ‘스쿨스 포 아시아 캠페인‘을 테마로 디자인한 양말 1세트도 공통 특전으로 제공된다. 삭스어필은 디즈니, 카카오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미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브랜드다. 롯데호텔서울은 슈페리어룸, 2인 조식, 삭스어필 양말 1세트, 더 라운지 테이크아웃 커피 2잔을 25만원부터, 롯데호텔월드는 슈페리어룸, 2인 조식,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 삭스어필 양말 1세트, 라운지 핫초코와 미니페스트리를 27만원부터 선보인다. 또한 롯데호텔제주는 디럭스 레이크 룸과 2인 조식, 미니바 무료혜택, 삭스어필 양말 1세트를 24만원부터, 롯데호텔울산도 슈페리어룸과 삭스어필 양말 1세트, 아베다 핸드크림세트를 15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어, 겨울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추천한다. 비즈니스호텔인 롯데시티호텔과 라이프스타일브랜드 L7에서도 상기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스탠다드 또는 슈페리어 객실과 커피교환권2잔, 삭스어필 양말 1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롯데시티호텔구로와 롯데시티호텔제주가 11만원, 롯데시티호텔대전이 12만5천원에 이용 가능하다. 특히, 20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L7강남은 16만원에 스탠다드 객실, 삭스어필 양말 1세트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입장권 2매까지 포함돼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유니세프와의 제휴 패키지 판매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해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