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마이너스통장 금리 안하...최저 연 3.12%
2018-12-12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케이뱅크는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의 우대금리를 기존 0.4%에서 0.5%로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우대금리 조정으로 급여이체 단일 조건만 만족하면 마이너스통장을 최저 연 3.12%(이날 기준)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중신용 고객을 중심으로 저렴한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슬림K 신용대출’의 한도 금액을 최고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는 기준금리 인상 기조 하에서도 보다 높은 예·적금과 저렴한 대출 금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혜택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