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9월 29일

2017-09-29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9월28일

[코스피] 2,053.06(-0.47%) 코스피는 산유국 생산량 감축 기대 약화 등에 따른 국제유가 2.7% 급락 등 영향 소폭 약세 출발, 중반 이후 외국인 중심의 최근 단기 상승에 따른 경계성 매물 가중되며 낙폭 소폭 확대하여 마감.

[코스닥] 686.76(-0.18%) 2일째 개인매수세 등으로 소폭 강세 출발, 시총 상위주(카카오 -1.0%) 중심
단기차익매물 출회되며 소폭 하락세 마감. 거래대금도 2일째 3조원대 부진.

[상하이종합] 2,987.86(-0.34%) 특별한 호악재가 부재했던 가운데 차익매물 출회로 소폭 조정.
※ (홍콩H) 9,719.84(-0.27%) 이란의 산유량 동결 제안 거절에 따라 국제 유가 하락에 약세.

[니케이225] 16,465.40(-1.31%) [다우] 18,339.24(+0.61%) 국제 유가 상승에 힘입어 에너지 업종 중심 상승 마감. [환율] 1,096.8원(+0.3원)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에도 전일 달러 강세 등 영향, 0.3원 상승. [국제유가] WTI 47.05달러(+5.33%) OPEC, 하루 74만배럴 산유량 감축 합의.

■ 주요 이슈

· 미국 제조업 경기를 반영한 지표인 8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대비 0.0%로 변화가 없었으며, 시장 예상치인 -1.5%보다는 양호 (Bloomberg) · 독일의 시장조사기관 Gfk가 발표한 독일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0으로 시장 예상치인 10.2를 하회함. 소비자신뢰지수의 구성요소인 경기기대지수는 6.8로 1.8포인트 하락함 (Bloomberg) · 영국 스코틀랜드왕립은행(RBS)는 미 전국신용협동조합(NCUA)이 부실 모기지담보증권(MBS) 판매 혐의로 제기한 소송에서 11억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는 데 합의함 (FT) ·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배송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물류망을 확보해 왔지만, 사실은 글로벌 물류 산업 진출을 노리고 있음. 지난 1년간 자사 트럭과 대형 화물기 임차 등을 통해 독자적인 운송망을 구축한 아마존은 최근 UPS와 FedEx의 간부 수십 명을 스카우트함 (WSJ) · 중국 레노버가 최근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인해 전세계 직원의 2%에 해당하는 1,100명 가량을 감원할 계획임 (South China 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