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파생상품 28일까지만 거래...내달 2일 거래 재개
2018-12-20 박대용 기자
[파이낸셜리뷰=박대용 기자] 한국거래소가 오는 29일이 연말 휴장일로 지정돼 올해 증권시장 및 파생상품시장이 28일까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증권시장 및 파생상품시장은 내년 1월 2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27일은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로 26일까지 주식 매수시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 수령이 가능하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CCP청산의 경우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운영된다.
다음달 2일에는 증시 개장식으로 매매거래시간이 기존 9시 대비 1시간 연기된 10시에 열린다. 이날 장은 종전과 같은 오후 3시30분에 마감한다.
또한 EFP, 미국달러플렉스 선물은 오전 10시10분~오후 3시25분으로 거래가 진행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CME연계시장, Eurex연계시장, 돈육선물, 석유시장 및 배출권시장 등 일부 파생상품시장 및 일반상품시장은 거래시간에 변동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