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1월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45개사 의무보호예수 해제
2018-12-29 박대용 기자
[파이낸셜리뷰=박대용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영진약품 등 45개사 주식의 의무보호예수가 내년 1월 중 해제된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한 주식 총 45개사 2억4033만 주가 2018년 1월 중 해제된다고 밝혔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 3266만주(5개사), 코스닥시장 2억767만주(40개사)다.
이번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전월(2억7623만주) 대비 13.0% 감소했다. 2017년 1월(3억2883만주) 대비 26.9% 축소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되는 상장사는 아비스타와 웅진, 미래아이앤지, 미래산업, 영진약품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릴온헬스케어와 포티스, 옴니텔, 이매진아시아, 상신전자 등이 해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