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소녀시대·샤이니, “하이트와 만나다”

2017-09-30     신미애 기자
[파이낸셜리뷰=신미애 기자] 하이트가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본격 엔터테인먼트 콜라보 시대를 연다. 30일 하이트진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동방신기와 소녀시대, 샤이니 등의 모습을 담은 ‘하이트 SM엔터테인먼트 스페셜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6캔 팩으로 구성된 이번 ‘하이트 SM 스페셜 에디션’은 약 160만캔(355ml) 한정으로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중심으로 만나볼 수 있다. SM의 대표 아티스트인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의 모습을 담아 레드, 핑크, 민트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하이트 SM 스페셜 에디션'은 ‘댄싱 비어(DANCING BEER)’라는 컨셉으로 디자인 됐고,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원샷을 즐기기에 좋은 하이트의 특징을 전한다. 또 상단에 하이트 로고와 함께 적혀있는 ‘DANCING BEER’라는 문구처럼 각 그룹 멤버들이 춤추는 모습을 모티브로 한 댄스 패턴 디자인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더불어 각 그룹의 로고와 함께 다양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자신이 좋아하는 멤버를 찾아보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다. 하이트는 야구, 축구 등 프로스포츠 구단과 손잡고 다양한 콜라보를 시도해 좋은 평가를 받아온 것에 이어, 이번에 본격 엔터테인먼트 콜라보를 통한 하이트 SM 스페셜 에디션 출시까지 업계를 리드하는 앞선 마케팅으로 맥주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이트 SM 스페셜 에디션은 한류를 대표하는 SM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모으며 K맥주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트는 오는 다음달 1일~2일 이틀간 SM엔터테인먼트가 서울 한강 난지공원에서 진행하는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에서 관객들과 함께 하이트 SM 스페셜 에디션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1일 공연에는 하이트 SM 스페셜 에디션 콜라보에 참여한 샤이니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어 특별한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하이트와 함께 원샷의 즐거움을 다양하고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스페셜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한류를 대표하고 있는 SM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담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이 색다른 원샷의 즐거움과 함게 K맥주를 알리는 역할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