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동원F&B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는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위헬스 포뮬라’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위염 발병인자인 헬리코박터균 보균율이 세계 1위이다. 또 발병되는 암 종류 중에서 위암이 2번째로 많다.
이는 맵고 짠 음식을 즐기며, 찌개 등 국물 음식을 같은 그릇에 함께 떠먹는 식습관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스트레스 많은 일상 속에 위산과다, 위염 등을 앓는 사람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위헬스 포뮬라’는 위 점막 내 헬리코박터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감초추출물이 1정당 150mg 함유돼 있다.
또한 감초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헬리코박터균 억제를 비롯해 기능성 소화장애 개선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입증된 바 있다.
GNC 관계자는 “‘위헬스 포뮬라’는 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양배추추출물과 소화효소 5종을 비롯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및 채소 혼합 분말도 부원료로 함께 들어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