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 “연매출 3000억 돌파할 것”
2019-01-03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동아오츠카가 지난 2일 서울 용두동 본사 신관 강당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갖고, 연매출 3000억원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3일 동아오츠카는 양동영 대표가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열정, 원칙, 소통'의 조직문화 메시지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동아오츠카는 '공동체의식'과 할수 있다는 '열정'으로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전 직원이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회사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진취적인 목표를 통한 기업 성장을 이뤄나갈 것을 강조했다. 양 대표는 “2018년은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매출 3000억 돌파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양 대표는 지난 2015년 영업본부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현장경영을 바탕으로 3년 연속 영업목표 초과달성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동아오츠카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로 영업, 마케팅, 경영지원, 생산본부 등 전 부문에서 우수사원 7명과 우수부서 1팀을 선정해 포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