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식음료가 만났다”...이랜드, 서울우유와 맞손

2019-01-06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브랜드 스파오는 2018년 새해를 맞이해 올해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상품으로 ‘스파오 X 서울우유 달달한 콜라보레이션’ 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스파오가 지난해 선보였던 ‘패션과 식음료의 이색 콜라보레이션’ 2탄으로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과 에코백, 미니백 등이 함께 출시 됐으며, 서울우유의 특징들을 잘 녹여 패션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밀키 맨투맨 티셔츠와 컬러풀 셋업 아이템이 있으며, 딸기우유와 바나나우유, 초코우유 등 파스텔 톤의 달콤한 색감이 적용 됐다. 또 전면에 자수로 각우유와 삼각우유 등이 디자인 포인트로 들어가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면서도 달달한 느낌을 한껏 살렸다. 이랜드 관계자는 “최근 패션업계에서 강조 되고 있는 가성비라는 요소가 특별한 것에 가치를 투자하는 소비 심리와 맞물리면서 이처럼 재미있는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랜드월드 SPA 브랜드 스파오의 ‘스파오 X 서울우유 달달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전국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스파오 X 서울우유’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모두가 즐겨 입을 수 있는 재미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