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우유 우리콩두유, ‘GS홈쇼핑’ 만난다

2019-01-09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우유는 ‘우리콩두유 2종’의 홈쇼핑 2차 판매 방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차 판매 방송은 11일 오후 4시 4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GS홈쇼핑 채널을 통해 방송 된다. 판매 제품은 ‘우리콩두유 검은콩’ 3박스와 ‘우리콩두유 잣’ 2박스 등 총 5박스가 한 세트로, 지난 론칭 방송 당시의 제품 구성과 동일하며 정상가 대비 58%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연세우유 ‘우리콩두유 2종’은 지난달 론칭 방송 당시 ‘100% 국산콩으로 만든 두유’라는 강점을 내세워 크게 주목 받았다. 연세우유는 지난 론칭 방송에서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3주 만에 물량을 재준비해 2차 앙코르 판매 방송을 편성하게 됐다. 연세우유 ‘우리콩두유 2종’은 수입산 대두액이 대부분인 국내 두유 시장에서 국산 대두와 땅콩, 잣 검은콩 추출액 등 국산 원료만 사용한 제품이다. 아울러 국산 콩을 맷돌방식으로 껍질째 통째로 갈아 넣어 콩의 비지성분과 영양성분까지 모두 담아 내고, 콩에 부족한 칼슘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연세우유 관계자는 “‘우리콩두유 2종’ 론칭 방송에 대한 고객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2차 판매 방송까지 편성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유통 채널과의 연계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