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
2017-10-04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LG생활건강은 왕후가 입었던 화려하고 기품있는 궁중 대례복 ‘적의’를 모티브로 한 ‘후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적의’는 왕비 또는 왕세자빈의 혼례나, 외국 사신들을 영접하는 궁중연향 등 국가적인 중대한 의식이 있을 때 입었던 왕후의 예복으로 화려함은 물론 품위와 격식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적의’에서 모티브를 얻은 블루, 핑크 색상을 각각 적용한 두 제품을 한 세트로 구성했으며, 외국에서 온 사신을 대접하기 위한 연회인 ‘연향’의 의미를 담아 ‘비첩 연향세트’라고 이름 붙였다.
이와 함께 조선 왕실을 대표하는 꽃인 오얏꽃과 화중왕으로 불리는 모란을 섬세하고 정교한 금속공예 기술로 제품 용기에 디자인 해 최상의 품격을 더했다.
아울러 세트의 패키지 또한 궁궐을 연상할 수 있는 목함으로 제작해, 궁궐의 문이 열리고 왕과 왕후가 마중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비첩 자생 에센스는 최근 새롭게 업그레이드 돼 로얄 안티에이징 케어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자생력을 선사하는 ‘초자하비단’이 기존보다 두 배 더 농축되고, 천연 코디세핀을 함유한 동충하초와 청정의 상징인 연꽃 성분을 새롭게 함유해 노화의 징후로 나타나는 피부 고민을 전반적으로 케어해준다.
또한 궁중 한방처방의 3대 비방인 ‘공진비단’ ‘경옥비단’ ‘청심비단’을 담아 피부 탄력, 보습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다스려 준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중국 국경절 연휴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한국 궁중문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특별한 디자인으로 더욱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