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 어떻게 이겨내나”...네파, 필수템 ‘방한용 팬츠’ 제안

2019-01-25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전국에 최강한파가 불어 닥치면서 방한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 겨울 유행인 롱패딩이나 헤비 다운재킷 등과 같은 아우터나 목이나 손을 보호하는 목도리, 장갑 등 보온 아이템에는 신경을 쓰지만 의외로 신경쓰기 어려운 것이 바로 하의다. 하체는 상체에 비해 추위에 취약하지만 많이 껴입기 힘들기 때문에 방한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부위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올 겨울 최강 한파를 맞아 하체 보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핏을 잡아줘 스타일리시한 방한용 팬츠를 제안했다. 네파 방한용 팬츠는 안감에 기모 원단을 덧댄 ‘하이브리드 본딩 팬츠’와 패딩 원단을 적용해 보온성을 극대화 한 ‘패딩 팬츠’로 구성됐다. 본딩 팬츠는 원단 안쪽에 신축성이 좋은 기모 원단을 덧대 보온성과 활동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패딩 팬츠는 패딩 원단과 신축성이 좋은 원단을 믹스해 보온성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다운재킷과 함께 매치하면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방한 효과를 극대화 해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활동을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라토 하이브리드 본딩 팬츠는 나이론 투웨이 스판(Nylon 2way Span) 본딩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활동성이 뛰어난 하이브리드 본딩 팬츠다. 내구성이 필요한 부위와 신축성이 필요한 부위를 구분하여 부위별 최적화된 소재를 믹스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슬림한 핏에 활동성을 고려한 입체 패턴을 적용해 착용감도 우수하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 베이지, 트루네이비, 다크그린 네 가지로, 여성용은 블랙, 다크베이지, 다크퍼플네이비 세 가지로 구성됐다. 발미 패딩 팬츠는 퀼팅된 패딩 원단과 신축성이 좋은 원단이 믹스된 패딩 팬츠다. 패딩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난데다 활동성까지 갖춰 추운 겨울 따뜻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곡선절개라인 적용으로 슬림핏이 살아 있으며, 핸드포켓 디테일로 간단한 소지품의 수납도 가능하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 여성용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마련됐다. 칼도 여성 전용 패딩 팬츠는 노바 패딩과 신축성이 우수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여성 전용 패딩 팬츠 제품이다. 패딩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이 우수하며, 여성스러운 곡선절개라인을 적용해 슬림한 핏을 강화한 것이 특징. 색상은 블랙 한 가지다. 네파 관계자는 “최강 한파가 예고되는 만큼 보온성을 극대화한 하의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시즌이 왔고 실제로 한파가 찾아온 전후에 매장 반응을 조사한 결과 방한 팬츠에 대한 제품 문의가 많아지고 판매가 증가한 긍정적인 반응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 겨울 발끝까지 따뜻해지길 원하는 소비자에게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본딩 팬츠와 패딩 팬츠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