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전선, 최대주주 지분 전량 처분...LS전선 자회사로 편입
2019-01-25 윤인주 기자
[파이낸셜리뷰=윤인주 기자] 가온전선의 주인이 변경됐다.
25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가온전선은 최대주주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과 특별관계자 7명이 가온전선 지분 131만4336주(31.59%) 전량을 LS전선에 매도했다.
구 회장 등 최대주주는 지분을 지난 지난 24일 시간외 매매 방식 등으로 처분했다. 거래 상대는 새로운 최대주주인 LS전선이다.
가온전선 관계자는 “이 같은 내용의 주식 매매 계약 체결로 최대주주가 LS전선으로 바뀌게 된다고 공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