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10월 5일

2017-10-05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10월 4일

[코스피] 2,054.86(+0.55%) 전일 美 제조업지표 호조에 따른 금리인상 가능성 부각 불구, 도이체방크 벌금규모 축소 합의 진행 등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우려 완화와 국제유가 상승 등 영향 투자심리 안정 및 외국인 순매수세 등으로 상승 마감. [코스닥] 685.88(+0.69%) 전주말 급락에 따른 외국인 중심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마감.

[상하이종합] 3,004.70(+0.21%) 국경절 연휴로 1~7일 휴장, 10일부터 정식 개장 예정.
※ (홍콩H) 9,756.77(+0.76%) 미국 제조업지표 호조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축소된 것이 호재.

[니케이225] 16,735.65(+0.83%) 美 경제지표 호조 영향 미 금리인상 가능성 증가로 엔/달러 상승. [다우] 18,168.45(-0.47%) 달러 강세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 축소 검토 소식에 하락. [환율] 1,107.8원(+6.5원) 글로벌 달러지수의 3일 연속 상승 등 영향 원/달러 환율 상승. [국제유가] WTI 48.69달러(-0.25%)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

■ 주요 이슈

· 유럽중앙은행(ECB), 양적완화 종료 이전에 자산 매입 규모를 축소하는 테이퍼링 검토. 매월 100억유로 정도를 줄이는 방안 논의 · IMF, 미국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전망치보다 0.6%p 하향해 1.6%,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0.3%p 낮춰 2.2%로 제시 · 호주중앙은행(RBA), 기준금리 1.5%로 동결. 총재는 "호주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성장세 지속하고 있다. 최근 견조한 성장지표만큼 당분간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WSJ) · 중국은행(BOC)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20개 중국계 은행이 59개 국가에 1,300개의 영업망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 중국 기업들이 해외투자를 늘리자 은행권도 해외시장에 박차가하는 중 · 인도의 주식 붐이 10분기째 주식 순매입으로 이어지는 중. 인도 뮤추얼펀드의 8월 규모는 기록적인 16조루피(약 2,410억달러)로 증가했으며 주식펀드가 32% 차지 · 일본 토요타, 다이하쓰자동차와 손잡고 내년 1월 회사  내부에 인도, 베트남, 파키스탄 등 신흥시장 공략에 나설 전담부서 만들 계획. 토요타가 신흥국에서 약한 반면, 다이하쓰는 선전 협력 효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