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일부터 대정부질문 돌입
개헌·사법개혁·평창올림픽·최저임금 등 놓고 충돌 예상
2019-02-04 이성민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성민 기자] 여야가 5일부터 3일 간 2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5일엔 정치·통일·외교·안보 분야를 다루고 6일엔 경제 분야를, 7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에서 여야의 충돌이 예상된다.
대정부질문에서는 주로 개헌과 사법개혁, 평창올림픽, 최저임금 인상, 가상화폐 대책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하지만 여당은 문재인 정부의 민생개혁과제를 원활히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드러내는데 화력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