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NH농협, 통신비 할인 카드 선보여

2019-02-05     전민수 기자
[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LG유플러스는 NH농협카드와 함께 매월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는 ‘NH농협 올원 LG U+ 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NH농협 올원 LG U+ 카드’로 LG유플러스 휴대폰을 18·24·36개월 장기할부로 구매하고 통신비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 70만원 이하인 경우 월 1만1000원, 70만원 이상인 경우 월 1만700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오는 3월 31일까지 NH농협 올원 LG U+ 카드를 발급받으면 청구 할인 혜택과 함께 최대 24개월 동안 매월 6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장기할부 없이 통신료 자동이체만 등록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 70만원 이하인 경우 월 9000원, 70만원 이상인 경우 월 1만500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장기할부로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은 할부기간 종료 이후에도 자동이체를 유지할 경우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제휴카드 출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객 통신비 절감과 혜택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통신료 할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