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경향하우징페어 참가...신규 인테리어 패키지 3종 첫 선

2019-02-21     정순길 기자
[파이낸셜리뷰=정순길 기자] KCC는 2018년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패키지 3종을 출시하고,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 및 건축자재 전시회인 ‘2018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홈씨씨인테리어의 2018 신규 패키지는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등 3종으로,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그 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 온 기존의 3가지 스타일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업데이트 했다. 아울러 고객 소비 패턴과 트렌드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고객에게 사랑받은 인테리어 상품들은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하거나 부분 교체하여 새롭게 내놓았다. 특히, 세련된 느낌을 주는 다채로운 타일 제품은 갈수록 높아지는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기에 충분하다. 이와 관련 오가닉(Organic)은 뉴트럴 컬러와 우드 패턴을 사용하여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무광의 소재와 자연의 결이 살아있는 패턴을 활용하여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멋이 특징인 컨셉으로 자연 속의 휴식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스타일이다. 소프트(Soft)는 밝고 화사한 컬러 매치로 러블리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모던하지만 곳곳에 보이는 장식적인 요소들이 아기자기 하면서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연출되며 밝고 따사로운 햇살이 드리우듯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어 주는 공간이다. 모던한 스타일이 주를 이루는 트렌디(Trendy)는 보다 편안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한다. 시크하면서도 따뜻함을 품고 있는 공간으로 차가운 도시 속에서도 피어나는 온기를 느낄 수 있다. 밝고 따뜻한 모노톤의 조화로 감성이 깃든 세련된 스타일이다. 홈씨씨인테리어 부스를 방문한 고객은 신규 패키지 3종이 전시되어 있는 쇼룸에서 각 패키지의 거실, 침실, 주방, 욕실 등의 공간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창호, 바닥재, 욕실자재 등 KCC의 다양한 건축자재도 별도의 단품 특화존을 통해 전시해 다양한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하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또한 부스 방문 고객 및 신규 가입 회원, 인테리어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 및 할인 이벤트를 경향하우징페어 현장 및 온라인으로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KCC는 신규 인테리어 파트너 모집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오는 22일과 23일 각각 오후 2시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06A호에서 진행하며, 홈씨씨인테리어 부스에서는 상시 인테리어 파트너 관련 상담도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업설명회 및 전시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KCC 관계자는 “KCC의 경향하우징 페어 참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대 규모 부스로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자재 기업에 걸맞게 신규 패키지 소개, 홈씨씨인테리어 사업 설명회 개최, 최신 인테리어 정보 및 트렌드 제공, 친환경 건축자재 소개 등 건축문화의 모든 것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8 경향하우징 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자재 및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로 최신 건축 자재를 비롯한 업계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있다. KCC는 지난 2008년부터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하면서 참관 고객 대상으로 매년 최신 건축자재 및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